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멜루 루카쿠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내 단점 ==== [youtube(MXesGFyH6hE)] 루카쿠에게서 언급되는 대표적인 단점은 투박한 퍼스트 터치와 축구 지능. 루카쿠 개인의 온더볼 상황에서의 테크닉은 준수하지만, 퍼스트 터치를 비롯한 볼 터치가 길어 세밀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실수가 발생한다. 이는 예전부터 계속해서 지적받는 최대 단점으로, 인테르 시절에는 나아지나 했으나 첼시 이적 후에는 다시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축구 지능은 심각한 수준이라 소위 '생각 없는 플레이'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 활동량도 많은 편은 아니며, 스프린트와 별개로 팀 내 최하위권인 경우가 다반사. 다만 이것은 루카쿠 정도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라면 어쩔 수 없기도 하다. 맨유에서 실패한 이유도 저조한 활동량으로 인한 전방압박 부재가 큰 지분을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압박 세션을 이뤄내지 못해 트랜지션은 물론 수비 진영에 많은 리스크를 떠안기곤 했으니. 또한 엄청난 피지컬에 비해 포스트플레이 능력이 좋지 못하다. 상대를 등지고 버티는 플레이는 기본적인 피지컬을 앞세워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심각한 수준의 퍼스트 터치로 인해 수비를 등지며 롱패스 받아내고 이를 동료에게 연결할 역량이 없다. 헤더 능력 역시 심히 부족해, 큰 키와 힘을 앞세워 공중볼 경합 자체는 잘 이기지만 정작 헤더 정확도나 낙하지점 포착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물론 19-20시즌 인테르에서 콘테한테 지도를 받으면서 포스트플레이 능력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루카쿠의 포스트플레이 시도 자체가 타 공격수들에 비해 적은 편. [[파일:alexferguson-20190808-081145-000.jpg]] 득점 페이스에서 기복이 있는 편이며, 강팀 상대로 활약이 좋지 않다. 루카쿠는 본래 중앙에서 버티기보단 측면으로 빠져서 움직임을 가져가는 특징이 있고, 이러한 현상은 팀의 경기력이 안 좋거나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전방에 고립되어 있을 때 심해진다. 어떻게든 공을 받아서 팀을 도와주고 본인 스스로 기회를 만들려는 의도이긴 하지만, 문제는 루카쿠가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터치가 뛰어난 선수가 아니어서 이러한 플레이가 팀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고 정작 자신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에 없는 경우가 많아진다. 루카쿠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앨런 시어러]]는 "득점하지 못하고 팀의 경기력이 답답하더라도 이럴 때는 오히려 그냥 참고 상대 박스 안에서 기다려야 한다. 루카쿠가 있어야 할 곳과 가장 위력적인 곳은 상대 박스 안이다.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찬스가 올 것이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실제로 과거에는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 움직임이 매우 아쉬웠으며 이는 루카쿠가 강팀과의 경기에서 기복을 심하게 보이는 이유 중 하나였다. 그나마 16/17 시즌부터는 루카쿠가 상대 수비진을 달고 뛰면서 동료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장면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으며 루카쿠 스스로도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득점하는 모습이 많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특히나 큰 경기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선수다. 이게 단순히 클러치 능력이 부족한 수준이 아닌 X맨에 가까운 활약을 한다는 것이 문제다. * [[UEFA 유로파 리그/2019-20 시즌/결승전|2019-20 시즌 유로파 리그 결승전]] - 2:2 팽팽한 동점 상황에서 운이 없는 자책골을 넣어버렸다. 그리고 이 득점은 결승 득점이 되며 2:3으로 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다. * [[UEFA 챔피언스 리그/2020-21 시즌/조별리그|2020-21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 팀의 탈락 여부가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나온 산체스의 헤더를 머리로 막아버렸다. 같은 시각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묀헨글라트바흐의 경기에서 레알이 2:0으로 이겼기에 인터 밀란은 1:0으로만 이겨도 레알에 이어 조 2위로 챔스 16강에 갈 수 있었으나, 결국 0:0으로 비겨버리며 조 4위로 탈락했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전 - 자력으로 16강을 확정 짓기 위해선 무조건 이겨야만 했던 경기. 그러나 결정적인 득점 찬스 4차례를 모두 엉성한 터치로 날려먹었다. 그리고 벨기에는 그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며 0:0 무승부를 기록, 24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 [[UEFA 챔피언스 리그/2022-23 시즌/결승전|20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 0: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결정적인 헤더 프리 찬스를 맞았으나, 아쉽게도 헤더 슛이 에데르송 정면쪽으로 가버리며 득점에 실패했다. 더불어 그 전에는 디마르코의 헤더 슈팅을 다리로 막아버렸다.[* 물론 이 디마르코의 헤더는 루카쿠가 막지 않았어도, [[후벵 디아스]]가 막았을 가능성이 있었다.] 결국 0:1로 패배하며 아쉽게 챔스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렇듯 팀의 생존과 우승을 위해 득점이 꼭 필요한 상황마다 결정적인 찬스를 몸으로 막은 건 상대 팀 선수가 아닌 루카쿠였다. 이게 한두 번이어야 운이 없는 것이지 몇 번이고 결정적인 찬스들을 날려 먹으니 본인은 물론이고 그걸 지켜보는 팬들도 복장이 터질 노릇이다. 한때 본인의 우상이었던 [[디디에 드록바]]는 부진으로 신음하다가도 큰 경기, 특히 결승전에서 귀신같이 한 건씩 해주던 것과 비교하면, 왜 루카쿠가 최고의 스트라이커에 오르기엔 턱없이 부족한지 알 수 있다.[* 당장 루카쿠와 비교해도 툴과 누적 스탯, 수상 경력이 압도적인 해리 케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루이스 수아레스, 카림 벤제마 등 한 시대를 대표한 스트라이커들도 중요 경기에서의 클러치 능력 문제로 종종 비판받는 것을 보면, 루카쿠는 현재 상태로는 절대 당대를 풍미한 스트라이커로 남을 수 없단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